사진출처=휴 잭맨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에 반창고를 붙인 사진은 공개했다.
그는 최근 코 주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는데 해당 부위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 잭맨은 팬들에게 “아내가 병원에 가보라고 충고한 덕분에 암 세포를 발견했다”며 “평소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시로 진단을 받아야 나처럼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라”고 덧붙였다.
휴 잭맨이 진단받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으로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된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휴 잭맨은 호주 출신 할리우드 스타로 내년 5월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