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해 12월 29~31일 3일간 2013년도 마지막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41.3%를 차지해 1등을 차지했고, 그 뒤를 25.2%를 기록한 안철수 신당이 이었다. 민주당은 13.6%으로 3위였다.
이어 정의당 2.8%, 통합진보당 2.0%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15.2%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향후 안철수 신당이 야권 지형을 흔들 태풍의 눈이 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 향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