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이상형 발언을 했다. 김우빈은 이성으로 괜찮았던 배우로 크리스탈을 거론하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유독 좋아해주셨다. 수정 씨 촬영하는 주변에는 항상 스태프들이 많이 계셨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이 속한 걸그룹 에프엑스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크리스탈이다. 크리스탈과 친분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사진=‘그라치아’ 20호에 실린 유지안 화보.
김우빈의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 9월 김우빈과 열애 사실이 공개된 모델 유지안의 이름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지안은 패션모델로 그라치아, 보그, 엘르, 슈어,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바자 등 패션 잡지에 두루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활동 당시 친분을 쌓았고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지난해 9월 25일 김우빈과 유지안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