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일(한국시간) 독일에서 벌어진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2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 귀화 뒤 생애 첫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오는 20일 1000m와 5000m 계주에서 3관왕과 종합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7세 쌍둥이부터 히잡 소녀까지…국무총리배 세계바둑 여자 선수 5명 눈길
[인터뷰] 시네 몽골 바둑협회장 “몽골의 한류 바람, 바둑으로 이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