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의 섹시화보 ‘이런 게 대박’
대통령 비서로 일하며 꾸준히 모델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파비아나 레이스(33)가 최근 섹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라 가세타> 등 외신 매체들은 파비아나의 섹시 화보를 일제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 가세타>는 아예 해당 기사에 파비아나의 섹시 화보 몇 장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비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파비아나가 대통령 비서 일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호르헤 바트예 전 대통령 재임시절부터다. 벌써 10년 넘게 여러 명의 대통령 곁에서 비서 역할을 수행해온 셈이다.
현재는 무히카 대통령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데 무히카 대통령은 워낙 청렴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감자 팔고 인기 차곡차곡
“이 한 몸 망가져 강원도 감자가 완판된다면 기꺼이 망가지겠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감자 판매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화제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지난해 생산된 감자 재고가 쌓이자 직접 판매에 나선 것.
최 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울버린> 포스터를 패러디한 ‘더 울어버린 문순C’ 사진을 올리는 등 네티즌들에게도 감자 구매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최 지사의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이날만 감자 655상자가 팔려나갔다.
강원도가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은 지난해 도루묵 판매에 이어 두 번째. 지난번 도움을 받았던 고성군 등 동해안 어민들도 감자 323상자를 구매해 농민과 어민들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강원도는 10㎏ 감자 1상자를 1만 2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 강원도 콜센터(033-120), 이메일(eksb@korea.kr)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또 평창 진부농협은 감자 1상자당 5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또 감자를 구매하면 오투리조트 할인권도 받을 수 있어 구매자에겐 ‘꿩 먹고 알 먹는’ 기회다.
한편 강원도는 평창 진부농협 저장고에 쌓인 감자가 3주 만에 5000상자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감자 판매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화제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지난해 생산된 감자 재고가 쌓이자 직접 판매에 나선 것.
최 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울버린> 포스터를 패러디한 ‘더 울어버린 문순C’ 사진을 올리는 등 네티즌들에게도 감자 구매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최 지사의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이날만 감자 655상자가 팔려나갔다.
강원도가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은 지난해 도루묵 판매에 이어 두 번째. 지난번 도움을 받았던 고성군 등 동해안 어민들도 감자 323상자를 구매해 농민과 어민들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강원도는 10㎏ 감자 1상자를 1만 2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한다. 강원도 콜센터(033-120), 이메일(eksb@korea.kr)을 통해 주문하면 된다. 또 평창 진부농협은 감자 1상자당 500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또 감자를 구매하면 오투리조트 할인권도 받을 수 있어 구매자에겐 ‘꿩 먹고 알 먹는’ 기회다.
한편 강원도는 평창 진부농협 저장고에 쌓인 감자가 3주 만에 5000상자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소치올림픽 화장실, 칸막이 없는 좌변기? “합성 아니야” 충격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BBC의 모스크바 특파원 스티브 로젠버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접한 황당한 화장실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올림픽 바이애슬론 센터 안의 남자화장실을 찍은 것으로 두 개의 변기가 칸막이도 없이 나란히 붙어있다. 두 변기 사이에는 사이좋게 사용하라는 듯 휴지통도 단 한 개만 놓여있다.
로젠버그는 “두 변기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또 화장지 롤은 하나뿐이어서 놀랐다”며 “이게 무슨 의미일까? 가운데 칸막이가 없어진 걸까 아니면 선수들 사이 친근한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걸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 사진은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것은 15억 루블(약 470억 원)을 들여 만든 소치 올림픽 미디어 센터 내 남자 화장실 사진이다”는 글과 함께 리트윗하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2008년 열린 베이징올림픽 때보다 20% 더 많은 500억 달러(약 53조 원)를 소치올림픽에 쏟아부어 과잉투자, 낭비 논란에 시달려왔다.
바네사 메이, 태국 스키대표로 소치 출전 ‘꿈은 이뤄진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가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영국 BBC는 바네사 메이가 다음달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대표선수로 참가하며, FIS(국제스키연맹)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전했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바네사 메이는 어머니가 이혼 후 영국인과 재혼하면서 영국 시민권을 얻었고, 태국 국적도 함께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진 메이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했지만 이중국적 때문에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이번 태국올림픽위원회는 예외적으로 이중 국적자를 태국 국가대표로 허용하면서 바네사 메이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바네사 메이는 17세 때 전자 바이올린 앨범을 내면서 큰 화제를 몰고왔으며 통산 앨범 판매량이 1000만 장이 넘는다.
영국 BBC는 바네사 메이가 다음달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대표선수로 참가하며, FIS(국제스키연맹)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전했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바네사 메이는 어머니가 이혼 후 영국인과 재혼하면서 영국 시민권을 얻었고, 태국 국적도 함께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진 메이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했지만 이중국적 때문에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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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바네사 메이는 17세 때 전자 바이올린 앨범을 내면서 큰 화제를 몰고왔으며 통산 앨범 판매량이 1000만 장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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