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_영화 ‘댄스 타운’ 스틸 컷
[일요신문] 배우 라미란이 언급한 베드신으로 영화 '댄스 타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사도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댄스 타운'에서 탈북여성으로 출연했는데 영하 22도의 날씨에 방산시장에서 찍었다”며 베드신 촬영 전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작업도 하지 않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댄스 타운' 역시 온라인을 달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년 9월 개봉된 영화로 전규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극중에서 라미란은 남한 사회에서 차별 당하는 북한 여성 리정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1년 미국 댈러스아시안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