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돗개시험연구소는 10일 밀양개가 진돗개와 투견의 교배로 탄생한 개라는 설의 진위와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진돗개 순수혈통 고정을 위한 유전적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조사는 밀양개를 진돗개로 오인하는 사례를 막고 진돗개의 차별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진돗개와 밀양개의 혈통 유사성 등이 모두 밝혀질 것으로 보여 진돗개의 차별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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