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10대 아르바이트생이 음식을 훔쳐먹은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피자집 사장 A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학교를 중퇴한 B 군은 해당 피자가게에서 1년 동안 일해왔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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