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6세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김원중과 처음 만났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연아의 열애 상대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키 180cm가 넘는 신장에 튼튼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정 기자 mmjj@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