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지옥이라니 나에겐 치킨천국 / 닭치고 닭묵자
가뜩이나 비좁은 시장이 1년 새 더 좁아지면서 경쟁도 더 치열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게다가 최근 조류독감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치킨점 주인이 자살하는 등 치킨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자영업자들에게는 ‘치킨 천국’이 아니라 ‘치킨 지옥’인 셈이다.
네티즌들의 재기발랄한 댓글 속으로 들어가봤다.
A : 에이…그래도 교회보다 많겠어?
B : 나도 크리스천이지만 인정한다. 진짜 10m마다 교회가 하나씩.
C : 치킨지옥이라니 나에겐 치킨천국이다
D : 교회는 안다녀도 치킨집은 다닌다. 치느님~
E : 저 많은 치킨집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양계장들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다.
F : 인생은 기 승 전 닭~!!!!!!!!!!
G : 문과->치킨집사장, 이과->취업->치킨집사장.
H : 닭치고 닭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