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남자친구 이수와 결혼 언급 “집 같이 준비할래”

[일요신문] 가수 린이 남자친구 이수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린은 13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아직 집이 없다”며 “집은 남자가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같이 준비하고 싶다”고 말해 이수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가 지난 1월 컴백해 '그대가 분다'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린은 이수와 10년지기 친구였다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해 큰 화제가 됐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