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린제이 로한의 러버 명단 노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내용을 보면 지난해 1월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술파티를 벌이던 린제이 로한이 만취 상태에서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유명 스타들의 명단을 적었다는 것이다.
이 명단에는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룹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콜린 패럴, 브루스 윌리스, 월머 발데라마, 루카스 하스, 니코 토터렐라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들어가 있다.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의 이름도 있다.
이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은 싱글이 아닌 애인이 있거나 유부남인 사람도 포함돼 있어 할리우드에 파문을 가져올 것으로 추측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