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 철원군은 외국인주부들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주부 친정보내기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외국인주부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새로운 문화·생활권의 동질성 회복 등을 위해 올해 9쌍의 외국인주부를 선발해 친정여행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4일 오전11시 군청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왕복항공료 및 국내여비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부 친정보내주기사업은 건전가정 육성은 물론 외국인주부들의 정주의식 고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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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6 0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