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5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1여성복지관 교육실에서 ‘취약계층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grow-up 한방기공체조교실 12회 ▲사상체질, 식이요법, 한방양생강좌로 구성된 한방행복힐링교실 4회 등 총 16회 진행된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을 통해서는 한의학적 인식과 기순환을 통한 신체기능개선으로 스트레스ㆍ화(火)ㆍ우울증ㆍ고독감 등을 해소하고 한방행복힐링교실을 통해서는 체질별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24일부터 전화(02-2127-4635)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