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 안흥찐빵마을이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7일 횡성군이 내놓은 ‘안흥찐빵마을 소득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이래 안흥찐빵업소는 모두 21개소로 늘어났으며 종사자만도 1백20명을 넘어섰다.
안흥찐빵마을 연간 매출액은 71억6천8백만원으로 업소당 평균 3억4천2백여만원이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지에 수출길이 열려 현재까지 1억5천만∼2억원어치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철도청 홍익회로부터 열차내 판매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해외 수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는 등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일보]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온라인 기사 ( 2024.12.15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