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건교부의 경부소속철도 ‘천안·아산역( )’의 괄호 안 병기역명과 관련 아산시민 대다수가 거부의사를 밝힌 가운데 시내권은 온양온천, 면지역은 아산신도시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건교부의 건의요청에 대한 정책자료 활용을 위해 시·도의원, 관내 언론인, 각급 기관단체장, 이·통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공무원등 2천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표본 응답자 설문결과에 따르면 병기역명칭을 넣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70% 이상이 거부하여야 한다로 나타나 아산역 명칭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넣어야 한다면 아산신도시, 온양온천, 현충사, 기타에서 어느 명칭이 적당한가라는 설문에 면단위 지역에서는 56.2%가 아산신도시 명칭을, 시내권에서는 50.8%가 온양온천을 선택해 대조를 보였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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