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북 청원군 한 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쯤 충북 청원군 현도면 선동리 현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40~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자전거와 함께 차에 치인 것으로 보이는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도로에 숨져 있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그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를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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