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케치> 스틸컷.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고은아는 영화 속 19금 베드신을 언급하며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몸매 관리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촬영 전부터 촬영 끝까지 거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컷 사인만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특히 고은아는 영화 촬영 전 하루 6시간식 운동하며 8kg를 감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고은아는 영화 <스케치>에서 박재정과 키스 연기 도중 ‘츄츄찹찹’ 소리가 크게 나 민망했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