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최신작 ‘토르2’를 오는 29일 하루종일 무료로 서비스한다.
또 다음달 2일까지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영화 시리즈를 할인, 제공하는 ‘마블 특집관’을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이 시작되고, 최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되면서 마블 영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고객들이 가깝게 마블 히어로를 만날 수 있도록 ‘마블 특집관’을 마련했다는 게 올레tv측 설명이다.
올레tv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9개 작품을 평소보다 최대 60%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토르: 다크 월드’는 올레tv와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 29일 하루종일 무료로 서비스된다. ‘아이언맨1’은 5월 25일까지 무료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