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 개원 5주년 기념 ‘여성암 심포지엄’ 개최

[일요신문]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오는 19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암정복 특성화연구센터 개요 및 업적 소개’를 시작으로 ▲갑상선암 검사를 둘러싼 논란(전혜진 건강증진센터 교수) ▲건강검진에서 PET의 역할(김범산 핵의학과 교수) ▲초음파유도하 중심부 생검(정진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암환자의 통증관리(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물방울 유방재건술(서현석 성형외과 교수)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스트레스 관리(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정종일 포미즈 여성병원장이 ‘지역사회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