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캡쳐 사진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는 물론이고 인근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등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도 쓰나미 주의요망 특보가 발령됐다. 다행히 강진에 비해 쓰나미가 발생할만한 특별한 활동이 감지되지 않으면서 쓰나미 관련 모든 경보는 해제했다.
이번에 강진이 발생한 솔로몬제도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있어 유독 지진이 잦은 지역이다. 지난해 2월에는 규모 8.0의 강진에 쓰나미까지 일어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