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공화당 창준위(대표 신동욱)는 21일 공화당시도당을 창당할 열정적이고 참신한 정치신인 203040세대를 대상으로 ‘창당위원장 모집공고’를 냈다. 자격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이념 그리고 5·16 혁명정신을 유지 발전시키고 계승할 203040세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이메일(konghadang@daum.net, 문의 02-515-5091)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51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보수정당을 표방하는 공화당은 지난 13일 ‘황소의 부활’을 선포하고 6·4 지방선거 참여를 위해 시도당창당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공화당 신동욱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추모영정을 봉안한 전국 각지의 사찰을 답사한 후 <신이 된 대통령>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신동욱 대표는 “열사람이 의기투합하면 세상도 바꿀 수 있다며 정치혁명을 꿈꾸는 뜨거운 피와 따스한 가슴이 있는 203040세대의 많은 지원과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며 “공화당은 누구나 창당을 할 수 있는 정당이었다면 결코 창당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