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대표팀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코트디부아르와의 결승전에서 1-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팀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한국축구 기대주’ 이승우가 만회골을 기록하는 등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했다.
한편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7시 35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유럽파인 이승우와 장결희는 현지에서 곧바로 소속 팀으로 복귀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