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외수 작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분이 보유하신 상상력으로 소설을 쓰시면 이 나라 소설가들은 모두 붓을 던져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 글을 링크했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지만원 시스템클럽
앞서 지씨는 자신의 공식사이트인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게재한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글에서 세월호 참사를 ‘시체 장사’에 비유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지 씨는 박 대통령에 ‘제 2의 5·18 폭동’을 대비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씨는 이 글에서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매우 위험한 도박”이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라고 주장했다.
지 씨의 이러한 망언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고,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의 비판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 사회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