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안전보건협의회·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선조선(주) 다대공장에서 조선업 사망재해감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23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소재 대선조선(주) 다대공장에서 부산지역 조선업안전보건협의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조선업 사망재해감소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선업 사망재해 감소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4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부산지역의 조선업 사망재해자가 3명이 증가된 것과 관련, 사망재해 추이를 감소추세로 전환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조선(주) 다대공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사망재해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관련 안전홍보물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