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 사업장 대상···사전 사고 예방 및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 점검
현장점검 중인 최덕률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일요신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21일부터 부산신항역 및 부산신항 차량사업소를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등 특별안점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전취급 및 운전정보교환 철저여부 등 사전 사고 예방과 재해·재난을 대비한 비상대응체계에 대해 이뤄진다.
또 사업장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매뉴얼 적용실태 등도 점검한다.
최덕률 본부장은 “철도는 안전이 최우선이고 안전에 관한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며 “평상시 절대 안전체계 구축과 철도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매뉴얼 운용 및 반복훈련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철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