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목)과 21일(월) 특교세 20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고의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해 결정된 사안인 것으로 전해진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재정은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경기도·안산시가 요청한 예산은 향후 수습계획에 따라 심의를 거쳐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