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25일 오후 2시 45분, 알파 이종인 대표팀이 침몰 현장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현장 구조당국과 작업 협의중’이라고 짤막한 설명도 남겼다.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종인 대표는 오전 11시 45분에는 가족도 기자도 없이 다이빙벨을 싣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이 기자는 “(이종인 대표의)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해경은 이종인 대표와 함께 구조현장으로가려던 실종자 가족들과 기자들의 동행은 불허했다. 이 대표의 어두운 표정은 데 피해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낙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투입됐어야 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실종자 수색작업에 성과가 있길 기원했다.
[온라인 사회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