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페이스북
이날 박시환은 DJ 김창렬이 “많이 변했다”고 묻자 “살을 많이 뺐다. 그때보다 날렵해졌다. 10kg 가까이 뺐다. 술도 끊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제가 시환 씨를 마지막으로 본 게 술자리였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렬이 “준비기간 동안은 어땠나?”라고 묻자 박시환은 “콘서트도 있었고 준비과정에서 연습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면서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박시환은 “주위에서도 빨리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며 “우승자 박재정보다 먼저 나오는 게 부담이 됐다. 그렇지만 다른 ‘슈퍼스타K Top10’들 한테도 힘이 되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박시환은 “앨범작업에 들어가면서 계속 녹음실, 집, 헬스장만 다녔다. 꿈을 찾다보니 집중하게 됐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다만 그대를’ 말고 ‘할 수 있는 건 없다’가 더 좋던데” “나는 박시환 슈퍼스타K5 탑텐 시절부터 좋아했다” “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은 언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