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는 13일 오전 세월호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7585만5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8일까지 본청, 사업소 등 산하기관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왔다. 모금에는 인천시공무원 5645명이 참여했다. 인천시 환경미화원노조(위원장 권순창)도 환경미화원 940명이 모은 7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안재화)는 세월호 아르바이트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위해 155개사가 참여한 성금 7000만원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지정, 기탁했다.(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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