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제공
청소년 체육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스포츠클라이밍교실 관련 자료사진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생활체육 신규 사업인 ‘2014 청소년 체육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우선 평소 운동참여율이 떨어지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요가 및 피트니스 교실은 체형유지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산지역 10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공 시설물을 이용해 암벽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교실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올 하반기에 운영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될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캠프도 마련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