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에 공동 노력
부산테크노파크 안병만 원장(왼쪽)과 IBK기업은행 조희철 부행장이 협약체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재)부산테크노파크는 IBK기업은행과 28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TP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지원 공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산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역량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올해 내놓은 지식재산(IP) 담보 상품과 IP전용펀드를 부산지역 기술기반 기업들에게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TP는 기업은행의 금융지원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