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일요신문] 지금은 이혼했지만 세계적인 스타 부부였던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22살 난 딸 스카우트 윌리스가 최근 거듭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가 상반신 누드 상대의 토플리스 차림으로 뉴욕 도심을 산책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꽃무늬 스커트와 플랫 슈즈를 신고 핸드백까지 들고 맨하튼 거리에 나타난 스카우트 윌리스는 상반신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이처럼 상반신 누드 상태로 산책에 나선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신선한 꽃을 사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런 상반신 누드 산책은 사실 특정 기업에 대한 항의 표시에서 이뤄진 ‘토플리스 시위’였다.
스카우트 윌리스가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길거리에 나선 까닭은 여성 누드 제재를 금지하는 인스타그램의 정책에 항의하기 때문이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