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씨월드
63씨월드에서는 대한민국 축구팀 유니폼을 입은 아쿠아리스트 2명이 드리블, 헤딩 등 화려한 축구기술을 대형수조 속에서 보여주는 ‘2014 SOCCER in 63시월드’가 펼쳐진다.
아쿠아리스트의 축구 쇼와 물고기떼들이 축구공을 몰아 골대에 골인시키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함께 제공한다.
여수에서는 인기를 자랑하는 벨루가가 대회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을 직접 던져주는 ‘태극전사 벨루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을 받은 관람객에게는 벨루가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의 기회와 상품도 전달한다.
제주는 대한민국 축구팀의 첫 경기 전날인 17일 ‘제주의 바다’ 수조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