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은 이날 인천 중구 송월동에 위치한 섭리 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병원의 정의와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탐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병동과 물리치료실, 건강검진센터, 영상의학과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섭리 어린이집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아이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지역 종합병원이 적극 참여해 이번 탐방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백병원은 인천지역 내에 어린이집들과 건강주치의 제도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응급상황이나 진료협력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