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이 러시아와 경기를 치른 한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현지 응원 팀과 국내 응원 팀으로 나눠 응원전을 벌였다.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한 선발팀원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는 특별한 응원 준비에 돌입했다. 1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 선발팀은 브라질 원주민과 만난 후 브라질 원주민들과 함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현장 응원을 펼친 것.
한편 1차전 국내 응원팀 단장인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지상렬, 손예진, 정일우, 바로, 리지는 광화문 광장 거리무대에 올라 응원 곡 ‘빅토리 송’, ‘승리의 시간’을 열창했다.
한국과 브라질 양국에서 열혈 응원을 펼친 ‘무한도전 응원단’의 응원전은 21일 오후 6시 15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에 공개된다. (사진=MBC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