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쉽게 오고(59) 간단한 상품을 팔고(89) 있다’는 의미…예·적금 가입과 카드론 신청 지원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고객들의 손쉽고 간편한 금융상품 가입을 위해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경남은행 고객센터 대표번호 ‘1600-8585’와는 별도로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대표번호 ‘1670-5989’를 개설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1670-5989는 ‘고객이 쉽게 오고(59) 간단한 상품을 팔고(89) 있다’는 의미로 예·적금 가입과 카드론 신청을 지원한다.
경남은행 고객센터 박형철 부장은 “1670-5989는 금융상품 가입을 위한 전용 전화서비스”라며 “이용할 경우 전화를 장시간 대기하거나 영업점 방문하는 불편 없이 바로 상품 가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어느 때나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예·적금 가입과 카드론 신청에 이르는 현재 서비스 범위를 신용카드와 모바일 그리고 자동이체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도입과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1670-5989 오픈 기념 특판 정기예금 판매와 함께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 이용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22일까지 금융상품 가입 전용 전화서비스를 44번째·440번째·4400번째로 이용한 고객과 전화번호 뒷자리가 1670 또는 5989번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