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화면 캡쳐
독일은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독일이 우세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알제리의 선전으로 전후반을 0-0으로 비겼고,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전에선 독일의 공격형 미드필드 메수트 외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외질은 연장 후반 13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승리한 독일은 지난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16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 16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