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파 홈페이지
첫 경기의 주인공은 프랑스와 독일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룬다.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11승 6무 8패로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당 평균 득점 등 전력이 팽팽한 상황이다.
또 독일은 16강전에서 알제리와 연장승부를 펼치며 세력을 많이 소모한 반면 프랑스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둬 이번 승부를 단정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경기 결과를 여러번 맞췄던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독일이 2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다”고 예측했다.
웹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25개 베팅업체들 역시 모두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4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독일이 4강 간다”, “이 경기는 놓칠 수 없지”, “프랑스가 이번엔 우승할 것”, “연장전에 또 가려나”, “이영표 이번에도 맞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