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 청소년회관은 여름방학기간 동안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4년 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문화학교 ‘장인을 만나다’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택견, 민화, 사물놀이, 가야금 등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적인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강좌로 각 8회기씩 운영되는 전통문화교실과 함께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한 전통문화체험 한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10~13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만 택견의 경우 8~13세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까지 약 50명의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 청소년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cynaeil@nate.com) 또는 팩스(884-2024)로 접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