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00℃>에서 김웅용 교수의 강연 모습 캡쳐.
최근 리치스트닷컴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IQ가 높은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김웅용 교수는 IQ(지능지수) 210으로 10인 중 4위를 차지했다.
김웅용 교수는 기네스북에 10년간 세계최고의 지능지수 보유자로 기록되고 있다. 김 교수는 4세때 4개 국어를 구사했고 6세 때는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고등 미적분을 풀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5세 때에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세 때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다.
김 교수는 11세가 되던 1973년부터 1978년 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그곳에서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김 교수는 한국으로 돌아와 토목 및 환경공학분야에 매진해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되었다.
김웅용 교수는 영화 <플랜맨>의 극중 주인공의 모티프로도 유명하다.
<플랜맨>의 주인공은 1분 1초도 계획대로 살아야 하는 강박증에 시달리는 플랜맨 한정석(정재영)이다. 극중 한정석은 IQ 200의 영재였으나 많은 관심과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강박증에 시달리게 된다.
한편 ‘인류 역사상 가장 IQ가 높은 10인’에서 스티븐 호킹은 IQ 160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가 IQ 추정치 250~300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웅용 교수의 아이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웅용, 정말 대단해”, “김웅용, 아이큐가 상상을 초월하네”, “김웅용, <플랜맨> 주인공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