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8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지역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과 비정규직 고용안전, 차별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여성회, 노사발전재단 등 관련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기초 고용질서 확립을 통한 근로조건 분쟁 예방, 분쟁 발생 시 신속 해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확대, 임금수준 차별 금지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노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