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선택진료료 및 상급병실료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선택진료료 및 상급병실료 제도개선 방안과 시행일이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병협은 ▲대전 을지병원 범석홀(15일) ▲부산 부산대학교병원(16) ▲광주 조선대학교(17) ▲서울 서울성모병원(18)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제도개선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건강보험 변경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병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박상근 회장은 “정부의 3대 비급여 제도개선으로 발생되는 병원들의 손실액이 건강보험제도로 흡수돼 병원 운영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보험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