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
국립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남태현)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공동으로 ‘GNU LINC-클러스터 창조 CEO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혁신·미래창조·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해 권역 내 중소기업 CEO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지난 8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신관 2층 토파즈홀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하승철 경상남도 경제통상본부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장,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이승윤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김성규 동남지역사업평가원 경남지역산업평가단장 등 외빈과 정기한 경상대학교 연구부총장,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 산학협력교수와 수강생인 중소기업 CEO 33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 경상대학교 정기한 연구부총장은 “경상대학교는 창원지역 산업체와 산학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근거리 밀착형 기업지원을 통해 경남 중동부지역 가족회사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산학협력단 창원사무소와 LINC사업단 창원센터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짧은 과정이지만 CEO 여러분의 기업경영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하승철 경상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이 ‘경남 전략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