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최고위원 상임고문, 문재인 의원 후원회장, 김영춘 전 부산시장후보·배재정 의원 상임선대위원장 각각 맡아
통합선대위는 부산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하는 간판인사인 조경태 최고위원과 문재인 의원이 각각 상임고문과 후원회장을 맡는다.
김영춘 전 부산시장후보와 배재정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그리고 김종현, 박재호 공동시당위원장, 이해성 전 부산시장 예비후보, 유영진 부산시약사회 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해운대 지역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또, 상임선대본부장을 4,5대 부산시의원을 역임한 권영대 부산시당 집행위원이 맡고, 유창렬 전 민주당 해기을지역위원장, 정순계 시당 집행위원, 김현옥 진구의사회 회장, 최인호 전 부산시당위원장, 명철진 전 민주당 시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기로 했다.
특히, 통합 선대위는 해운대기장갑 지역을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지방선거 당선자 68명과 해운대지역 출마자 전원을 배치해 승리를 향한 총력체제를 갖춘다.
통합선대위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반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김한길 대표, 안철수 대표, 문재인 의원, 박지원 의원, 배재정 의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 및 개소식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윤준호 후보는 12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명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 부산공개방송에 패널로 참석해 고리원전의 안전문제와 일본의 사례, 현재 조치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