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여체’ 인기
▲ 여성 신체 인형. 아래는 마우스형 ‘딜도’ | ||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SM 관련 용품은 강북보다는 강남에서 더욱 많이 팔린다는 것. 업주는 “아마도 고학력에 중산층으로 올라갈수록 색다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SM 용품은 아니지만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용 자위기구는 약 20만원대의 여성 신체 인형이었다. 인간의 살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실리콘으로 제작된 것. 최근 여성용 자위기구로는 ‘마우스’가 인기라고 한다. 얼핏 보면 컴퓨터 마우스와 매우 흡사하지만 끈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것이 여성의 성기를 자극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