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앤 케스린 비다. 사진 출처 : 앤 케스린 비다 페이스북
[일요신문] 유럽 축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미녀 웩스(WAX. 축구선수의 부인 혹은 여자친구)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웩스들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경기가 끝난 뒤 가족과 여자친구들이 그라운드로 들어와 함께 기쁨을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미모의 웩스들이 눈길을 끈 것.
중계 화면 캡쳐
독일 대표팀 웩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이는 단연 독일 최고의 섹시 톱모델 앤 케스린 비다다. 그는 마리오 괴체의 여자친구인데, 괴체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평소 파격적인 란제리 화보와 비키니 화보 등을 선보인 앤 케스린 비다는 이날 경기장엔 비교적 차분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앤 케스린 비다. 사진 출처 : 앤 케스린 비다 페이스북
중계 카메라에도 괴체와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짧게 등장했을 뿐이지만 앤 케스린 비다는 섹시 톱모델로서의 유명세로 인해 금세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