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주아 트위터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세 연상인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중국계 태국인이다.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는 결혼 후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께요~♥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콕에 차렸으며, 신주아는 결혼 후 당분간 연기활동을 쉴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주아, 남편 정말 멋있다”, “신주아, 결혼 사진 예쁘다”, “신주아, 태국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해, 영화 ‘녀녀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몽정기 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