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의료원.
[일요신문]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5일 (재)용인공원, ㈜예온과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료원은 신규 장비와 시설의 변화, 각종 대내‧외 활동 등에 대해 안내했다. 가족회사인 (재)용인공원과 ㈜예온은 용인공원의 40년 장묘사업을 모태로 탄생했으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섬기는 ‘패밀리 케어’를 목표로 상조 시장의 발판을 확장하고 있다.
㈜예온 김동균 대표이사는 “의료원의 시설과 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고객과 회사 임직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은 리모델링과 장비 도입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지역 시민과 함께 장례문화의 미래를 설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