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청, 제2기 시제품제작 캠프

창업지원 프로그램·창작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

[일요신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난해 10월 개소한 셀프제작소 활성화를 위해 부산·경남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2기 시제품제작 캠프’를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제2기 시제품제작 캠프’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작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셀프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자 하는 BI입주기업, 1인 창조기업, 창업 동아리 등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장비활용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학생·주부 등을 대상으로 창의력 제고를 위한 로봇교실·헬리캠 교실 등이 마련된다.

또, 생활과 창업연계를 위한 악세사리 제작, 야외 테이블 제작 등도 운영된다.

캠프는 다음달 29일까지 약 6주간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셀프제작소에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http://smba.go.kr) 부산·울산중소기업청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직접 또는 우편으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e-mail]